오늘은 남편이랑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! 미국 영화관은 처음이여서 신기했어요 ㅎㅎ
두근두근 팝콘 고르기
영화 볼 때 팝콘은 필수죠!!
팝콘을 사러갔는데 팝콘이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ㅜㅠㅜ
요즘 달러 환율이 많이 올라서 더 비싸요.
(작성일 22.11.17기준. 현재 환율 = 1,353원)
<가격표>
Freshly popped (갓 튀긴 팝콘)
Regular 사이즈 : 8.79$ -> 11,892원
Large 사이즈 : 9.79$ -> 13,245원
Gourmet (고메팝콘)
한 가지 맛 : 9.39$ -> 12,704원
두 가지 맛 : 11.39$ -> 15,410원
저는 미국의 맛을 먹어보기 위해 2가지 맛으로 선택했습니다.(솔티드카라멜맛, 체다치즈맛)
맛 평가를 한다면..
한국 팝콘은 기본 팝콘 사이에서 달달한 카라멜 맛을 찾아먹어야 하는데
미국 팝콘은 덜 단 맛을 찾아야 했어요. (건강이 걱정되는 맛)
상영관 입장 및 영화 시작
영화 시작은 오후 7시였어요.
한국도 그렇지만 여기도 광고를 길게 하더라구요...
영화는 7시 25분쯤 시작했습니다.
[블랙팬서 : 와칸다 포에버] - 스포주의
<영화정보>
https://movie.naver.com/movie/bi/mi/basic.naver?code=184516#
블랙 팬서: 와칸다 포에버
국왕이자 ‘블랙 팬서’인 '티찰라'의 죽음 이후수많은 강대국으로부터 위협을 받게 된 '와칸다'.'라몬...
movie.naver.com
영화의 처음과 끝은 블랙 팬서 역할을 맡았던 채드윅 보스만 배우님을 기억하는 내용이었습니다.
채드윅 보스만 배우님 이야기가 나올 때 슬프더라구요.
그런데.. 중간에는 지루했어요.
뭐 재밌는 일이 없나? 생각이 들 정도로 특별한 일이 없더라구요.
후반부에 약간의 액션신이 나오지만, 그것도 별로였어염.
영화 시작 전 봤던 광고가 더 재밌다고 느껴질 정도였습니다.
마블 영화 너무 좋아하는데 이번 영화는 많이 실망이네요.
(재미없어요)
개인 평점은 3.5점/10점 주고 싶습니다.
다음 마블 영화를 기대하며..
오늘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.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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